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시현/작중 행적/1부 (문단 편집) == 한마음 체육대회 편 == * 83회 한마음 체육대회 편에선 옆에 앉은 [[우지영(뷰티풀 군바리)|우지영]]이 술을 따라주자 그를 받아준다. 동석한 사람은 [[박율]], [[허정인]], [[우지영(뷰티풀 군바리)|우지영]]. 모두 라시현을 추종하고 잘 보이고 싶어하는 후임들 뿐이다. * 84화 본격적으로 야자타임에 참가한다. 최고참 수경을 빼면 1소대에서 왕고이므로 맨 처음 차례가 돌아오는데, 자기 위로 2명밖에 할 사람이 없었다. 전 소대 수인이었던 [[설유라]]에게는 딱히 할 말 없다고 그냥 넘어가고[* 전 소대 수인이라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는 할 수 있었음에도 그냥 넘어가버린다. 대신 수고했다는 인사는 의외로 마리아가 하게 되고, 설유라는 이 말을 라시현에게 듣고 싶었다며 울적해한다. 한마음 체육대회 에피가 진행될 때만 해도 라시현이 설유라를 맞고참으로서 아껴준다는 설정이 본격적으로 정립되지 않았었던 걸로 보인다.], [[민지선]]에게 한마디 하려는데... '''"너 꼭 1소대 복귀해야 되니??"'''라며 처음부터 초 거대 [[죽창]] 꽂기를 시전. --효과가 굉장했다!-- 한술 더떠서 '''뭐 주워먹을 게 있다고 다시 기어들어올까 모르겠네'''라는 선임에게 하는 야자타임 치고는 상당히 강도높은 말까지 하며 [[확인사살]]. 민지선은 당연히 제대로 야마돌아 [[맥주병]]을 집어들지만 설유라의 제지로 넘어가고, 라시현은 속이 후련한 듯 기분좋게 술을 마신다. 다음 차례에서 [[오덕희|맞후임]]이 자신에게 한마디 하려고 하지만 싸늘한 눈빛 하나로 그녀를 제압한다.[* 류다희의 개드립도 끝까지 듣고 나서 짜증내고 현봄이의 주정까지 어떻게든 참아 주려 했던 라시현이 오덕희에게 보인 이런 태도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수준인데, 아마도 과거 오덕희가 라시현에게 야자타임 중 '''선을 세게 넘은 적이 있다'''고 추측할 수 있을 듯하다.] 이어서 [[류다희]]의 차례가 돌아오고 '''"어이, 라씨!"''' 라고 부르는 류다희에게 '''"저 말입니까, 류씨?"'''라는 말로 되받아친다. 류다희의 축하와 소대를 잘 이끌어달라는 부탁의 말에 약간의 미소와 함께 화답하지만, 류다희는 '''잘 못하면 바로 나한테 수인을 넘기는 거다'''라는 쓸데없는 사족까지 덧붙여버린다. 때문에 선임인 [[민지선]]과 [[설유라]]가 다 듣는 곳에서 씨X이라는 욕까지 쓰며 대놓고 짜증을 낸다.[*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"본인은 할 말 다해 놓고 [[류다희]]가 반농담식으로 던진 말에 과민반응 하면서 분위기 초친다"고 깠다. 민지선의 반응도 그와 다르지 않았다.] 그 밖에 자신에게 달라붙어 아부하던 [[허정인]]과 [[우지영(뷰티풀 군바리)|우지영]]에게 존경한다는 말을 듣는다. 이를 들은 라시현의 반응이 다소 대조되었는데, 허정인에게는 듣는 둥 마는 둥 대충 대답하는 반면 우지영한테는 가벼운 웃음과 함께 대답한다. 허정인은 누가 봐도 아부성 발언인 것이 티난 반면, 우지영은 진심으로 존경하는 게 눈에 보여서인 듯. 이후 턴이 돌아온 정수아가 [[류다희]]에게 그녀의 흉내까지 내며 '''못생긴 X 취급하며 큰오빠를 넘보지 말라고 디스''', 당연히 라시현은 '''"오호호호호!!"'''라는 특유의 웃음소리와 함께 류다희를 실컷 비웃는다. '''[[그러나 이 사진이|그런데…]]''' || [[파일:경직된 라시현.png|width=500]] || 바로 다음이 라시현 차례였으며 정수아가 옆머리를 귀로 넘기고는 죽은 눈을 하고서[* [[라시현]] 흉내를 낸 거다.] '''"잘하자, 응?"'''이라고 말한다. (…) 이에 방금 전까지만 해도 기세등등하던 라시현조차 벙찐 얼굴로 아무 말 못한 것을 보면 꽤 많이 당황한 걸로 보인다.[* 일격을 당한 [[류다희]]와 마찬가지로 백화(白畵)가 나왔는데, 설마 본인을, 그것도 개막내가 ~~그렇게 리얼한 묘사로~~ 흉내낸다는 걸 상상조차 못했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굳은 듯.] 특히 백화되면서 어안이 벙벙한 표정의 라시현이 평소모습과 상당히 달랐기 때문에 좋은 의미로 충격받은 팬들도 대다수. * 85화 자신을 지명하는 [[현봄이]]를 보며 죽은 눈과 함께 기가 차다는 표정을 짓는다. 처음에는 현봄이의 악에 받친 소리도 가소롭게 여기며 적당히 상대해주는 모습을 보인다. 현봄이의 밑도끝도 없는 비난[* 애들한테 차갑게 말하고, 맨날 뒤에서 일 꾸미고, 애들 못살게 굴고 기죽이고! --근데 다 맞는말 아닌가?--]은 계속 이어지고 소대 분위기는 점점 험악해져간다. 물론 라시현을 매우 증오하는 민지선은 박수까지 치며 동의하지만(...) 갑자기 진지한 태도를 보이더니 귀한 딸 존중받을 권리 운운하며 [[감성팔이|라시현을 비롯한 1소대에게 감정적으로 호소]]하는데, 뭔가 느끼는 있는지 조용히 듣던 이경들은 물론[* 폐급 3인방과 조미주 등.] 라시현마저 이때만큼은 날선 반응을 보이지 않으며 넘어간다. 그러나 자신에게 명령질까지 하는 현봄이의 도가 넘은 태도[* 본인 딴에는 정수아처럼 분위기를 띄울려고 한 소리였지만, 문제는 그 명령을 듣는 대상이 달라도 한참 달랐다는 것이었다. 정수아는 자신과 같은 막내 이경들이자 소대에서도 별로 이미지가 좋지 않은 폐급3인방들에게 했던 반면, 라시현은 상꺾에다가 이제 막 소대 수인이 되어 실세가 될 인물이기 때문.]에 짜증이 솟구친 표정으로 '''그만하시지 말입니다. [[현봄이]] 이경님.'''이라며 조용하게 위협한다. 이때 잔뜩 겁을 먹고선 취해서 발갛게 달아오른 [[현봄이]]의 얼굴이 하얗게 질리는 부분이 백미다. 이어 살기 어린 눈빛과 함께 "그러고보니 오늘 제 이름이 참 많이 불렸습니다. 제가 잘못했나봅니다.", '''내가 잘해야겠네? 내가 잘해야겠어."'''라고 말한다.[* [[라시현]]의 이 말이 끝나자마자, 1소대원 상당수가 [[현봄이]]를 죽일 듯이 노려보았다.][* 실제로 이번 야자타임에서 라시현을 지목한 사람은 [[오덕희]], [[류다희]], [[허정인]], [[우지영(뷰티풀 군바리)|우지영]], [[정수아]], [[현봄이]] 총 6명으로 가장 많다. --근데 허정인이랑 우지영은 아부였는데.--] [[현봄이]]의 차례가 끝나고 나서도 '''"아아, 잘하고 싶어라"'''라는 말과 함께 공포 분위기를 한껏 조성한다. --민지선은 혼자 시종일관 좋아했지만-- * 87화 저녁 점호에서 1소대 수인을 내려 놓은 [[설유라]]가 "수인 되니까 기분이 어떠냐"고 하자 쿨하게 "별 감흥 없다"고 넘긴다. --역시 1소대의 차도녀-- * 88화 춤을 --맛깔나게-- 추며 분위기를 휘어잡는 [[정수아]]에게 환호를 보내는 설유라 옆에서 푸훗하고 웃는다. 수아가 춤을 다 추자 '''"잘 하네, 수아."'''라고 넌지시 칭찬한다. 평택 시위 건과 면회에서 여동생과 마찰을 빚은 일 등 안좋게 엮였었던 예전과 달리 이제 군생활에 완벽하게 적응한 정수아를 표면적으로 인정했던 장면이기도 하다. 앞에 있는 우지영의 질투심 가득한 표정은 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